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 12회에서는 배우 김혜은의 소름 돋는 연기력이 안방극장을 완벽하게 사로잡았습니다. 🎭 미디어그룹 회장이라는 막강한 권력 뒤에 숨겨진 자식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이 화면을 뚫고 전달된 명장면이 펼쳐졌는데요.
12일 방송에서 김혜은은 UBS미디어그룹 회장이자 유성원(유승호 분)의 모친인 정태선 역으로 분해 밀도 높은 감정선을 선보였습니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아들 유성원이 "엄마 노릇 한 번 해보라"며 날을 세우자, 서늘한 눈빛으로 팽팽한 대립각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진짜 충격은 그 이후에 찾아왔습니다. 아들 유성원이 단지 "재밌을 것 같아서" 진이수(안보현 분)의 살인을 지시했다는 잔혹한 고백을 던진 것인데요. 빠른 수습을 요구하는 아들의 뻔뻔함과 그 잔혹함에 질려버린 정태선의 눈빛은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습니다. 💥
정태선은 경찰서에서도 서장을 상대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사건을 무마하려 했습니다. 아들의 범죄 사실을 들추며 막아서는 주혜라(정은채 분) 앞에서도 특유의 여유로움을 잃지 않았던 그녀였지만, 아들의 도발 앞에서는 결국 무너져 내렸습니다.
"내가 너 때문에 이 꼴을 당해야 해?"라며 해외 출국을 압박하는 정태선에게 유성원은 "그냥 자백해 버릴까? 엄마가 고개 숙이고 수갑 차고 기자들한테 사진 찍히는 것도 재밌을 것 같은데?"라며 소름 끼치는 도발을 이어갔습니다. 냉정하던 미디어그룹 회장의 얼굴에 순식간에 번지는 불안과 두려움의 실경련은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전율을 선사했습니다. 😱
김혜은은 권력과 체면을 지키려는 탐욕부터 자식의 싸늘한 민낯을 마주한 충격, 서늘한 아우라와 깊은 두려움까지 입체적인 감정선을 폭발시켰습니다. 상황에 따라 순간순간 달라지는 태도와 표정 변화는 왜 그녀가 명품 배우인지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
사이다 수사극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재벌X형사2'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SBS에서 방송됩니다. 절정으로 치닫는 이야기 속에서 정태선 회장이 과연 아들의 파멸과 자신의 욕망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내릴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